주식 이야기. 짧게.

Hits: 494

한국 주식 시장이 매우 안 좋다. 

안 좋을꺼라 생각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더 안 좋은 상황.

(아래 그림은 한국경제 자료 발췌)

장이 안 좋으면 여러 가지 움직임이 눈에 띄는데,,,

a. 네이버 주식 카페에 올라오는 글이 적어짐

b. 블로그 또한 포스팅되는 글이 적어지고 계좌를 보지 않는다던가, 책을 읽는다던가 등의 푸념, 짜증 섞인 글들이 보이기 시작함.

c. 이러한 글들의 조회 수 또한 감소 (사람들이 주식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는 소리)

d. 한국 주식 말고 미국 주식 했어야 한다는 글 또한 나타남

→ 아주 지극히 당연한 현상임. 사람들은 수익에 취할 때 그 수익이 자기 실력인 줄 알고 착각하거든. 그리고 계좌에 손실이 나기 시작하면 일단 회피하고 본다. 이건 사람의 기본적인 속성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 또한 하루에 몇번씩 들어가보던 종목게시판에 발길을 끊기 시작하고 갑자기 짜증이 늘어남.

내가 직간접적으로 느껴본 주변인들 최근의 모습이 아마 이런 게 아닌가 싶다.

이럴 때일수록 멘탈 단단히 부여잡으셔야 합니다.

하여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각 개별 기업의 실적 및 전망이 좋지 않은 데다가 대외적으로는 미중 무역분쟁도 모자라 이제는 옆 나라 일본까지 우리의 아픈 구석만을 핀포인트로 콕콕 찌르고 있다.

정부는 다급하게 WTO 제소, 미국에 SOS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듯 보이나 그 중 명쾌하게 떨어지는 건 아무 것도 없어 보임.

(위 사진은 워싱턴포스트 기사인데 정부는 일본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침략’이라는 매우 강경한 어조로 표현한 바 있음. 반면, 미국 언론은 ‘dispute’ 즉, 논쟁, 분쟁이라는 단어를 씀. 우리는 일본의 도발, 침략으로 규정 짓고 있으나 미국은 그냥 논쟁 혹은 분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얘기임. 디게 중요한 포인트임)

만약 미국과의 동맹 혹은 파트너쉽을 좀 더 공고히 쌓아놨더라면 과연 이런 일들이 벌어졌을까?

(이렇게 표현하면 친미인가? “전쟁 나서 내 가족이 군인 구둣발에 짓밟히고 나서야 후회하면 늦는다.”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가 이렇게 표현했음)

정황 상 일본은 우리 측에 이미 여러 번 경고를 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명분에 집착하지 말고 좀 더 전향적인 자세를 취했다면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지금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간과하는 점이 미국, 중국, 일본 모두 우리보다 강대국이라는 것인데 우리는 자꾸 일본을 무시하고 얕잡아 보고 있다.

일본을 무시하는, 지구 상 거의 유일한 나라 ㅎㅎ

임진왜란이나 100여년 전 한일합방도 결국, 우리 국민 문제임.

남 탓 할 거 없음.

(할말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다)

하여튼 이번 일본과의 dispute로 인하여 우리 나라 경제, 특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Biz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고 당연히 코스피는 반등을 하지 못하는 상황.

이번 분쟁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자동차 섹터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거의 모든 industry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터라 외국인이 지금처럼 바스켓으로 계속 ‘Korea Sell’ 을 외치면 당연히 실적 좋은 개별주들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이른 바 태풍의 간접영향권 안에 들었다고나 할까.

당연히 내 계좌도 금번 이슈 때문에 타격을 입은 상태인데 회사의 실적이나 Biz상황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으므로 얼마 전에 남은 현금을 쏟아 부어서 오히려 비중을 확대했다.

이번달까지는 외적인 변수 때문에 힘들겠지만 다음 달에는 삼성전자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노트10이 뉴욕에서 unpack 예정이고 외부적 요인 또한 지금보다는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하에 과감하게 베팅 완료. (더 이상 나빠질 게 있나?)

8/7에 언팩한다고 하니 이 때 쯤 되면 갤럭시노트10 수혜주가 뭔지, 하반기 전망이 어떤지 또 시끌벅적하겠지?

항상 그래왔으니 이제는 조용히 지켜보자.

PS) 올 초에 Visa랑 Ocado 주식을 좀 사놨는데 이렇게 많이 오를 줄이야…

Regards,

Brandon

Post Author: Brandon Kim

MONEY

4 thoughts on “주식 이야기. 짧게.

    superbeets

    (2021-01-16 - 2:26 오후)

    I know this if off topic but I’m looking into starting my own weblog and was wondering what all is needed to get set up? I’m assuming having a blog like yours would cost a pretty penny? I’m not very internet smart so I’m not 100% certain. Any suggestions or advice would be greatly appreciated. Kudos|

    balance of nature

    (2021-03-27 - 1:54 오전)

    I used to be recommended this web site by my cousin. I am no longer certain whether or not this post
    is written by him as no one else understand such exact about
    my difficulty. You are amazing! Thank you!

    balance of nature

    (2021-03-28 - 7:07 오후)

    You can certainly see your enthusiasm within the article you write.
    The world hopes for more passionate writers like you who are not afraid to mention how
    they believe. At all times go after your heart.

    balance of nature

    (2021-03-29 - 3:10 오후)

    After exploring a handful of the blog articles on your blog,
    I seriously appreciate your technique of writing a blog.
    I added it to my bookmark webpage list and will be checking back soon. Take a look at my website too
    and tell me how you feel.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