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의 한진칼 경영 개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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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행동주의의 기치를 내건 국내 사모펀드 중에 하나인 KCGI (Korea Corporate Governance Improvement) 가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노릇을 하고 있는 한진칼의 지분 9%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오름으로써 경영권 장악 시도 및 지배 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 가치 상승을 꾀할 거라는 소식이다.

상기 그림에도 나와 있듯이 한진그룹은 오너 일가 및 특수관계인이 한진칼 지분 28.95%를 가지고 대한항공 및 진에어 등을 지배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한진칼은 오너 일가 등의 지분이 30%를 넘지 않아 그동안 꾸준히 사모펀드들의 먹잇감으로 공공연히 거론되곤 했었는데 이번에 KCGI가 행동에 나선 셈이 된 것.

다들 아시겠지만 그동안 한진그룹 (대한항공)은 땅콩 사건 및 물벼락 갑질 등 오너 일가들의 일탈 및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기업이었고 이같은 도덕적 risk가 주가를 누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어 왔다.

어찌됐던 간에 대한항공은 ‘Korean Air’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대표 항공사이자 화물운송 No.1 기업이기 때문이다.

 이 같이 여러 논란을 딛고 이번 3분기 실적이 역사상 최대를 찍었다는 점은 그만큼 대한항공의 저력이 어떤 지를 여실히 실감할 수 있는 부분임.

더구나 엊그제 WTI 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대한항공 주가가 하루에 9.4%나 오르는 1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기이한 일이 벌어짐..

하여튼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사모펀드의 경영권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진칼 주식은 급등하는 모습이다.

카페나 토론방 글을 보면 다들 사모펀드를 응원하는 분위기.. 너무도 당연하겠지 ㅎㅎ

결국 앞으로는 기타 소액주주나 지분 약 8.3%를 들고 있는 국민연금이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에 따라서 한진칼의 운명이 좌우될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경영권 유지를 위해 한진칼 지분은 계속 매입할 듯 하고 50불 정도의 유가만 계속 유지되면 대한항공 실적 또한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주가도 계속 지켜볼 필요 있겠다. 

Brandon

Post Author: Brand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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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oughts on “사모펀드의 한진칼 경영 개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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