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vs 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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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작년에 처음으로 LG화학이 롯데케미칼에게 영업이익 기준으로 추월당한 것으로 기억한다.

당연히 석유화학 부문에 치우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롯케 입장에서 석화쪽 호황으로 돈을 쓸어담았겠지.

그에 반해 LG화학은 석화를 제외하고 전지 부문의 턴어라운드  delay (매출은 많이 성장했으나 막상 돈을 벌지 못함) 그리고 전방 LCD 산업 부진에 따른 정보전자소재본부 (특히, 편광판)의 적자로 인하여 생각보다는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했다.

그런데 그동안 쌓아둔 자동차 전지의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전지 매출이 크게 늘 것 같다.

깔끔하게 그림으로 보자. (디지털타임스의 자료 인용)

  작년에는 양 사가 비슷했지만 올해부터 격차가 벌어지고 2020년에는 꽤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온다.

난 개인적으로 2020년 이후에는 차이가 더 벌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왜냐하면 석화 부문의 고도화 작업이 계속 진행 중에 있고 LCD 사업의 턴어라운드, 그리고 전지의 성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팜한농 및 바이오 부문도 더 성장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2020년 이후에는 전지쪽 매출만 거의 10조에 육박할텐데 그렇게 되면 엘화의 연 매출은 35~40조를 바라보게 되어 세계 top 10이 아닌, 세계 5위 권을 겨냥할 것이다.

지금 전지 원재료 가격 (코발트 및 니켈 등) 이 하향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었는데 이는 실적에 더 긍정적인 효과임은 두말하면 잔소리.

이처럼 사업은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Fluctuation은 항상 존재할 수 밖에 없음)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risk hedge를 해가면서 계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근데 난 왜 이렇게 훌륭한 회사를 왜 때려쳤을까?ㅎㅎ

Brandon  

Post Author: Brandon Kim

MONEY

1 thought on “LG화학 vs 롯데케미칼

    superbeets review

    (2021-01-16 - 6:34 오후)

    When someone writes an piece of writing he/she maintains the idea of a user in his/her brain that how a user can be aware of it. So that’s why this paragraph is amazing.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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