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am I?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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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군가가 물어보더라. Brandon님은 뭐 하시는 분이냐고.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저도 정확히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면서 웃고 말았는데,,,

<About Brandon Kim> 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하긴 했지만 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브랜든킴’ Search & Follow up~!)

https://www.instagram.com/heybrandonkim/?hl=ko

 

일단, 기업에 몸담고 있으므로 1) 월급쟁이 (평범하지 않은 월급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지도.. -.-)

주식 및 부동산에 주로 투자하고 있으므로 2) 투자자이며,

이런저런 컨설팅 및 코칭도 하니까 3) 컨설턴트라고 불릴 수도 있고,

몇몇의 business도 준비 중이니까 조만간 4) 사업가로 불릴 수도 있겠네…

마지막으로 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5) 홈피 운영자이기도 하지..

컴퓨터와 그리 친하지 않은 내가 투자 관련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or 구글에서 ‘브랜든킴’을 검색하면 내 홈페이지가 바로 뜬다. 신기할 따름…) 심지어는 홈페이지가 방문자 폭증으로 최근 연이어 다운되는 상황까지..

 

또한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다가와서 ‘브랜든님 아니세요?’ 라고 말을 거는 것을 보면 인생이란 게 정말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것 같다.

 

 

 

직업이나 role이 여러 개라는 게, 좋게 말하면 돈이 나올 수 있는 Pipeline의 다양한 구축, 나쁘게 말하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놈일 수 있는데 아직은 젊다고 생각하니까 이것저것 다 해보려 한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은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인데 하고 싶은 일은 많고.. 곧 ‘선택과 집중’ 의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민해 본 결과, 아쉽지만 유튜브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하지 못할 것 같다. (죄송합니다… -.-)

그 대신에 다른 일들을 좀 더 깊숙히, 제대로 하기로 했다.

더 다양한 산업군에 있는 사람도 만나고 그동안 투자하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에도 뛰어들었으며 아는 섹터 또한 더 깊숙히 공부를 하는 등등..

그렇기에 기업 지분 투자도 하게 됐고 부동산 경매도 참여했으며 (전에 법인 명의로 대지 지분 많은 공장 하나를 낙찰 받았는데 이건 따로 텔레그램 회원분들에게만 공개 예정) 기업 운영 관련 자문도 하게 된 것 같음.

앞으로 이 것 말고 더 있겠지. 내 개인 사업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고 내 전문 분야인 2차전지 쪽으로도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있을 것 같다. 실제로 가장 유명한 2차전지 시장 분석 기관의 임원에게도 Business 관련 contact를 받았으니까.

 

 

요즘은 ‘money’ 보다는 ‘time’ 이 더 valuable하지 않나 느끼고 있다.

어렸을 땐 시간은 넘쳐났지, 돈은 없었는데…

학교 노천극장에서 짜장면 시켜먹던 그 시절이 그립네.

나이가 먹어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가치들의 순위가 뒤바뀌고 있다.

# 2

정말 놀라운 세상이다.

궁금한 게 있으면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되고 내가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나 해외 생활 및 뉴스까지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시대니까 말이다.

특히 미디어, 언론은 기업이나 공공기관, 정부만이 접근 / 배포 가능한 영역이었는데 유튜브, Hulu, 아프리카TV 등의 등장으로 이제는 개인 같은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 물론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지만 말이다.

 

예전에는 궁금하거나 모르는 게 있다면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던가 지인에게 묻는 방법 아니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찾아가야만 했었다.

돈 혹은 시간을 투입하던지 그것으로도 안되면 직접 똥인지 된장인지 ‘직접 경험’ 해야만 했었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제는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미국 및 유럽 생활이 어떤지를 ‘간접 체험’ 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재야의 투자 고수의 글을 보고 투자에 대한 선구안을 키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나 또한 유튜브나 블로그의 이런저런 글과 영상을 보고 많이 보고 배우고 체험하고 있다. 감사할 따름이다.

Anyway, 이런저런 영상과 글을 접하다가 새로운 Business 기회가 보였다.

이건 나중에..

# 3

난 그동안 ‘범생이’의 삶을 살았던 것 같다.

그냥 어른들 시키는대로 고분고분했었고 (하지만 내면의 반항심이나 왜 저렇게만 해야지? 같은 의구심은 항상 있었지. 그래서 군대에서 선임한테 대들고 직장에서도 윗사람 들이받고 그랬나보다 ㅎㅎ) 선생님, 부모님 말씀을 충실히 따랐던 것 같다.

또한, 다들 그랬다.

“선생님, 부모님, 직장 상사 말씀 잘 들어야 나중에 큰 사람 되고 네가 원하는 일 할 수 있고 부자될 수 있다고”

난 그 말을 엄청 믿었던 것 같다. 아마 모두들 어렸을 때 똑같은 경험 했을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입성하면 ‘game over’ 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 over는 커녕 또다른 구렁텅이의 시작이었음을 왜 몰랐을까.

삶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고 나를 비롯한 나와 비슷한 환경의 몇몇에게는 더더욱 가혹한 현실 및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다.

또 하나 웃긴 사실.

공부 열심히 해라, 성공해라 이런 말은 5만번 넘게 들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구체적으로 부자될 수 있는지, 돈을 벌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사기꾼 제외하고는 나에게 알려주지 않는다는 거.

부자란 게 상대적인 개념이니까 누구나 부자라면 부자가 아니겠지.

그리고 부자인 사람들은  부자되는 노하우는 내 자식, 손자에게만 전수하지 생판 모르는 남에게 알려주거나 가르쳐주진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내가 이런저런 경험해보니 부자가 되는 몇 가지 방법이 있긴 하더라.

 1) 내가 직접 두들겨보고 대가리 터져가면서 깨닫는 방법

 2) 부자를 만나 how to를 전수 받는 방법

 3) 결혼을 잘 하는 것

대강 이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는 듯.

어제 LG하우시스 다니는 입사 동기 형을 아주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 형은 사실 부모님이 레알 부자임. 그런데 옷차림도 그렇고 전혀 티를 안 낸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목동에 아파트를 등기 친지 오래이고 회사는 거의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편하게 다니고 있음.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놀라운 얘기의 연속이었음.

이 형은 현재 나의 상황을 부러워했지만 난 그저 금수저인 그가 부러울 따름이었음.

어제 여의도 하늘은 참 맑더라.

Regards,

Brandon